2018 부모학교 4차 "처음부터 나쁜 아이는 없다."

'자녀 진로코칭'

​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10월 의 셋째 주 금요일, 2018 부모학교 마지막 교육이 심리극장 청자다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간 맞춰 한 분 한분 오시는 부모님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시작한 부모학교의 마지막 교육! 바로 '자녀 진로코칭' 입니다! ' 자녀의 진로교육 과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많은 부모님들이 수시로 생각하는 고민이시죠? 내 아이의 진로를 위해 많은 부모님들이 다방면으로 노력하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자녀의 진로라고 합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진로를 좋은 학교로 진학하는 것, 훌륭한 직업을 갖게 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녀의 진로 방향성을 올바르게 설정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녀가 흥미를 느끼며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하였습니다.      

 자녀의 진로는 부모의 태도와 행동을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으며, 자녀의 관심사에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며 현재 부모의 삶에 자부심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 바로 키포인트(Key point)! 라고 하였습니다.  부모를 통해 자녀가 진로성숙의 과정을 거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며 방향성을 설정하게 되면  자녀 스스로가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결정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교육을 들으며 평소 자녀 진로에 대한 양육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부모님들은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현재 부모의 삶에 자부심을 갖고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쳐야 겠다는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며 마지막 교육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2018 부모학교'는 4월부터 10월까지 꾸준히 참여해주신 부모님들이 많으신데요. 그만큼 교육 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참가하신 부모님들로 하여금 부모역할에 대한 공감과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019년도에는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많은 부모님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부모학교로 돌아올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