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교육복지센터 꿈-잇 프로젝트]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운 더위가 찾아온 7월 둘째주
7월 13일(금)~15일(일), 마포교육복지센터는 숭문중학교 23명 청소년들과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 '진로캠프'를 함께 하였습니다.

첫째날,
숭문중학교 친구들은 학교수업을 마치고 느지막이 보람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저녁때가 다되서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감과 설레이는 마음을 보이며 '천문학자-별자리이야기'에 참여하였고 밤하늘에 별을 보며 첫째날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둘째날은
야외활동으로 스포츠활동과 챌린지 어드벤처, 숲속보물찾기에 참여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숭문중 친구들은 힘든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히 중학교 1학년 친구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깊은 하루였습니다.

마지막날
청소년 진로 전문가 최은희 대표님(휴스토리)과 함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진행하였습니다.
앉아서 듣는 강의가 아닌 즐거운 게임으로 진로를 알아가고,  친구들의 관심사인 '오토바이'를 통해 동기부여를 찾아보는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숭문중학교 친구들은 2박3일동안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진로를 알아보고 경험하는 등 학교 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진로캠프'를 보냈는데요. 짧은 시간이지만 개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를 계발하며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본인만의 꿈을 찾고 나아갈 수 있는 친구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